해,바람,숲,가을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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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바람, 숲, 가을하늘,
무더웠던 그 여름
그 공기 걷어내고,
가슴에 남은 생의 불씨마저
활활지폈던 더위는 저만치 간듯하다,
까투리 날아 둥지트는 숲속에서
활력이 솟구치는 햇살 푸른 날,
모든 산야에 생기 돋아나고,
영혼마저 찾아드는 이 곳은,
무심히 찾아온 그리움이 앉았다,
어디를 가든지 따라다니는 그리운 환영!
심산유곡 흐르는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태고적 신비로운 생명의 숨소리마저
잊지못할 정다운 하룻길 동행이구나!
이 자연은 누가 만들까? 걸작품이다,~
오묘도 하구나,
2018,08,30(목),,오후어느날,글쓴이(윤마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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