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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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주식
댓글 0건 조회 1,779회 작성일 12-07-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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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두 사람이 주일미시 때 마다 번갈아가며 미사 참례자 수를 셌습니다.어떤 때는 같은 미사에 중복으로 세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희한하게 두서너 명에서 많게는 일고여덟 명까지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미사 참례자 수가 다른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미사가 시작하자마자 미사 참례자 수를 세지만 두번째 사람은 미사의 후반부에 인원을 헤아렸으니 미사 참례자 수가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몬 베유는 지사의 모든 것은 중력의 법칙을 받지만 하느님의 은총만이 수직적 즉각적으로 인간에게 닿을 수 있는 것 이라고 했슴니다 미사는 하느님의 은총을 수직적 즉각적으로 받을수 있는 특권입니다. 우리가 이 미사를 어덯게 봉헌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미사 참례자 수를 세는 두분을 위해서라도 제 시간에 미사를 봉헌할 수 있어야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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