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편지 - 제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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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편지 - 제2탄,
너가 또 힘이들어 지칠때면 저 높은 하늘을 보아라,
그곳에서 나는 너를 지켜보고 있단다,
여태 웃고있는 너를 보는 내마음은 더한 기쁨이었고,
울고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찢어지는 아픔이란다,
내가 너를 위하여 고통을 없이 하려해도,
그건 인생에 주어진 숙제로서 넘어야 할 산이며,
몇번은 지나야 할 고행의 강이란다,
그로인해 오만함의 돌덩어리를 깍아내어,
나의 보석으로 다듬은 후, 고귀한 사랑으로 보듬기 위함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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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다고만 말고, 너무 아프다고만 말고,
이 현실을 굳건히 이겨내어 나의 고귀한 열매로 되어주기 바란다,
내 아들이 피흘리기 까지 너무나 아팠던 쓰라림의 그 십지가!
나 또한 너의 큰 아픔을 모른다고 보고만 있지 않는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라며,
빛이 찬란한 저 높은 하늘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들아!
꼭 이 큰 시련을 이겨 내거라,
내가 너희와 만나는 그날까지.....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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